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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2007/10/12 09:14

어젠 IT에서는 꽤 잘나가는 한 거대 솔루션 기업의 세미나를 다녀왔다.
수많은 인파와 규모있고 상당히 비용을 들인듯한 성황속에 각각의 세션들이 진행이 되었고 많진 않지만 반가운 몇몇 지인들도 만나 볼수도 있었다.

문득 그 들을 보면서 위축되어지는 내 마음.

계속 이쪽에 남아있었더라면 아니 잘 풀려서 아직 이쪽일을 하고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과
현재의 나의 모습이 자꾸만 오버랩 되어 맘이 편칠 않았다.

그때의 모습은 현재의 나를 만들었겠지만
후회하는 모습이 역력한 나를 보게되자 그만 난 나에대한 실망감에 빠져버렸다.

결과에 대해 아직 아무도 알순 없지만 그 3년이라는 기간동안 난 너무 편한길만 걸어온게 아닐까라는, 내 자신과의 타협에 의해 현실에 너무 안주해 있는건 아닌지 하는 불만족.

근래 계속되어지는 회사의 비젼과 미래의 나에 모습에 대한 고민들과 함께 그자리에서
난 또 맘 한켠으로 고민이 배가 되는걸 느꼈다.

어떻게 해야 할가? 무엇이 정녕 옳은 길이고 내 미래에 도움이 되는걸까??
계속 고민이다. 어쩌면 답을 찾을수도 없을 그런 고민들로

아침부터 편치 않은 시작이군.. 훗~

Posted by 제리드

[끄적끄적] 2007/10/09 15:11
지난새벽(아마 새벽녘었을꺼다)에는 코끼리가 나왔다.

처음에 나온녀석은 아주 작은
축축한 풀숲을 쏘다니며 등위에는 잘 모르는 아이 두,셋을 태우고
난 그걸 타려고 애를 쓰던

그리고 장면이 바뀌고

거대한 어른 코끼리
들판을 힘차게 달리는 코끼리의 거칠고 검은 등판에 몸을 겨우겨우 싣고
육중하고 역동적인 기운을 느끼며 함께 달리는

그런 꿈을 난 꾸웠다.

인터넷으로 꿈해몽을 잠시 뒤졌더니 다들 좋은 꿈이래서 내심 속으로 기대반 흐뭇함 반이다.

조만간 좋은일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
Posted by 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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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실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게 되었네

지금의 내 위치와 내 모습
내가 앞으로 걸어가야 할곳
그동안 걸어왔던

객관적으로 나를 돌아보길 거부하고 보내왔던 시간들
또 이렇게 반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또 감사하게 맘을 다짐해본다.

잠시동안이나마 좋은 블로거님들의 글을 보다 다시 나를 깨우치게 된다.
그저 편한  직장에서 아무런 성취나 미래에 대한 비전을  확인하지 못한체 그저 시간만 흘러보내고 있었는데

너무 희망없이 그저 하루하루 보내고 가는 시간을 아쉬워만 하는 답답한 나를 다시 깨우칠수 있었으니
그 기쁨에 무엇인가를 남겨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이렇게 또 이공간을 찾아왔다.

삶에 있어 그 누구보다 중요해질 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또 나와 내주위의 관계하는 소중한 사람들과
그리고 나에게 있어 나에게도

정말 매 순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열정적이고 격정적으로  한시 한시를 보내야겠다는 희망의 샘솓음으로 늦은시간임에도 맘이 한결 가볍다.

소중한 미래를 대비하면서 다시 나아가야한다. 다시 오지 않을 이 순간을 위해...  그사람과.. 그리고  내 후예들을 위해서도

Posted by 제리드
지나간 추억을 회상하는것도 즐거움이다. 좋은기억이든 좋지 않은 기억이든
이제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순간이기에 더 애틋함이 들어서일까??

희미한 마음의 시림.. 내안의 난 그게 좋은가보다

되돌아보는걸 즐기는걸 보면

나에게 있어 12월은 항상 눈이라는 설레임과 연말이라는 들뜸이 항상 존재하곤 했었는데
이젠 그런 느낌을 받지 못한다.

나이를 먹어서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만큼 계절의 변화를 즐길만큼 이제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일거다.

다람쥐 쳇바퀴같은 인생이 직장인의 삶이라고 했던가..

어느덧 2006년이 저물어가는데도 아무런 느낌이 없다는 사실이 참 서글프다.

유년시절의 12월을 하나하나 떠올리며....

훗~
Posted by 제리드

일기의 진화형이라고 봐야할까?

컴퓨터와 인터넷이 생활깊숙히 자리잡고 있는 이시대에 이 블로그라는 매력적인 수단을 가지고
솔직한 나의 공간을 바라며 첫 글을 남긴다.

나만의 색깔이 흥건히 묻어나올수 있는 그런 공간
그게 취미든 일기든 관심사든

모든 솔직한 그날 그날의 나의 발자취와 함께

부끄러운 글이되겠지만 그때의 나의 모습과 생각은 그랬었지라고 회상할수 있는정도라면
충분하지 않을까??

http://jerid.tistory.com

시작이다~

Posted by 제리드